관리 메뉴

Anarchy의 Japan Life

영상, 가사) Sasakure.UK - 蜘蛛糸モノポリー (거미줄 모노폴리) 본문

Music/└ Sasakure.UK

영상, 가사) Sasakure.UK - 蜘蛛糸モノポリー (거미줄 모노폴리)

AnarchyKR 2019. 6. 18. 02:05

 

 

Sasakure.UK의 또다른 명곡! 거미줄 모노폴리!

 

상당히 좋아하는 노래입니다만.. 

이 노래에 몇 가지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첫번 째로, 가사가 상당히 정신없습니다. 노래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축적인 의미를 달아놓아서 해석하기 어렵게 해놨습니다.. 

 

두번 째로, 일반적인 일본어에서는 히라가나로 작성하는 단어를 거의 전부 다 한자(읽는 법은 같습니다)로 바꿔놓아서, 야후 지혜주머니(우리나라의 네이버 지식인)에서도 "히라가나 붙인 가사좀 주세요"하는 글이 올라와있을 정도입니다.. 

 

어쨋든 해석을 붙여서 올려놓겠습니다. 

 

혹시나 틀린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따끔하게 지적 부탁드립니다.. 솔직히 저도 100% 자신있다고는 말씀 못드릴듯... 

 

--------------------------------------------------------------------

 

 

堕ちた世界の終焉で 絶間ない赤を抱く 

오치타 세카이노 슈엔데 타에마나이 아카오 이다쿠

타락한 세계의 종언에서 끝없는 "빨강"을 안아


贖罪を掻き分けて 白蓮の意思は阡年回廊

쇼쿠자이오 카키와케테 햐쿠렌노 이시와 센넨카이로

속죄를 젖히듯이 열어서 백련의 의사는 천년회랑

 

忽然、視界の中心で 揺れる感情と裏腹に 

토츠젠, 시카이노 츄신데 유레루 칸죠토 우라하라니

돌연, 시계의 중심에서 흔들리는 감정과 반대로

 

真直ぐな銀色線は 只、掌で囁いて居た

맛스구나 긴쇼쿠센와 타다, 테노히라데 사사야이테이타

뻗은 은색 선은 그저, 손바닥 안에서 속삭이고 있었어

 

 

「…きっと其んな意図なんだ。」 

킷토 손나 이토난다

"분명히 그런 의도구나"

 

蜘蛛を掴む様なモノガタリ

쿠모오츠카무요우나 모노가타리

거미를 잡는듯한 이야기

 

 

貴方が何様なんだとしても 救いの亡い莫迦だったとしても

아나타가 나니사마 난다토시테모 스쿠이노 나이 바카닷타토시테모

당신이  누구라고 해도 어찌할 수 없는 바보라고 해도

 

千断れそうな愛の様な"賽"を 手繰り寄せたんだ

치기레소우나 아이노 요우나 "사이"오 타구리요세탄다 

산산히 조각날 것 같은 "사랑"과 같은 "주사위"를 끌어당겼구나

 

其の糸が地獄に照り返る "赤色"なんだと気付いて居ても 

소노 이토가 지고쿠니 테리카에루 "아카이로"난다토 키즈이테이테모 

그 실이 지옥으로 되돌려보내는 "붉은 실"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해도 

 

―僕は其れに縋る事しか 出来なかった訳ですから。

보쿠와 소레니 스가루 코토시카 데키나캇타 와케데스카라

나는 거기에 매달릴 수 밖에 없으니까 

 

 

堕ちた世界の中心で 絶え間ない夢掴む 

오치타 세카이노 츄신데 타에마나이 유메츠카무

타락한 세상의 중심에서 끝없는 꿈을 잡아

 

ふと底を見下ろす 幾千の四肢が縋っていた

후토 소코오 미오로스 이쿠센노 시시가 스갓테이타

문득 바닥을 내려다보니 수천개의 손발이 매달려있었어 

 

どれだけ伝って来たのか? どれだけ足掻いて来たのか?

도레다케 츠탓테 키타노카? 도레다케 아가이테키타노카

얼마나 전해졌는가? 어느정도 발버둥쳐왔는가?

 

咽び泣くは血の池の様 蠢き喚くは罪人模様

무세비나쿠와 치노 이케노 요우 우고메키 와메쿠와 츠미비토노 요우 

흐느껴 우는건 피의 바다와 같고 꿈틀대며 외치는건 죄인과 같아

 

手を差し伸べた訳じゃ亡いのだろう 貴方は僕が足掻く様を見て 

테오 사시노베타 와케쟈 나이다로우 아나타와 보쿠가 아가쿠요우오 미테

손을 내민건 아니겠지 너는 내가 발버둥치는 꼴을 보면서

 

嘲笑っておられたのだろう? かつて僕が"そうした"様に

아자와랏테 오라레타노 다로우? 카츠테 보쿠가 "소우시타"요우니

비웃었잖아? 내가 또한 "그랬던 것" 처럼...

 

 

「…其れでも愛していたんだ。」 

"소레데모 아이시테이탄다"

"그래도 사랑하고 있었구나"

 

蜘蛛を掴む様なモノガタリ

쿠모오 츠카무요우나 모노가타리 

거미를 잡는듯한 이야기

 

 

貴方が神様なんだとしても "救い"と云う釈迦だったとしても

아나타가 카미사마 난다토시테모 "스쿠이"토이우 샤카닷타토시테모   

네가 "신"이라 할지라도 "구원"이라고 하는 석가(모니)라고 해도

 

千断れそうな愛の様な"賽"に しがみついたんだ

치기레소우나 아이노 요우나 "사이"니 시가미츠이탄다 

산산히 조각날 것 같은 "사랑"같은 "주사위"에 달라 붙었구나

 

其の糸が地獄に照り返る "赤色"なんだと気付いて居ても

소노 이토가 지고쿠니 테리카에루 "아카이로"난다토 키즈이테이테모

그 실이 지옥으로 되돌려보내는 "빨간 색"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해도 

 

―僕は其れに縋る事しか 出来無かった訳なんだ

보쿠와 소레니 스가루 코토시카 데키나캇타 와케난다 

나는 거기에 매달릴 수 밖에 없었던거야 

 

 

貴方が何様なんだとしても 救いの亡い莫迦だったとしても 

아나타가 나니사마난다 토시테모 스쿠이노 나이 바카닷타토시테모

당신이 누구라고 해도 어찌할 수 없는 바보라고 해도

 

千断れそうな賽の様な“愛”を 求めてしまったんだ

치기레소우나 사이노 요우나 "아이"오 모토메테시맛탄다 

산산히 조각난 주사위 같은 "사랑"을 원했었던거야 

 

『この糸は己の意図だ!』と 叫んで断れた雲の異図、ああ 

"코노 이토와 오노레노 이토다"토 사켄데 코토와레타 쿠모노 이토 아아 

"이 끈은 네놈의 끈이다!"라고 소리쳐 거절당한 구름의 의도 아아


―僕は其れに縋る事さえ 出来無かった訳ですから。

보쿠와 소레니 스가루 코토사에 데키나캇타 와케데스카라 

나는 거기에 매달릴 수 밖에 없었으니까 

 

 

 

 

Comments